오후 4시까지 꿀잠 자버린 어제는 삭제되어버렸고, 다시 갓생을 되찾고자 어제 12시에 딱 취침하고 오늘 7시에 일어났다. 일찍 일어났는데도 생각보다 뭔가 할 일에 진전은 없었다... 그러다 노갱이와 외출하기로 결심하고 오전에 외출! 천원샵 등등 주변을 돌아보고 싶다고 해서 동행하기로 했다 ㅋㅋ 펫코 (PETCO) 처음 둘러본 곳은 펫코였다. 반려동물 용품을 많이 파는 곳이었는데, 규모가 되게 컸다. 옆에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는 걸 들어보니, 지역마다 다 있는 것 같았다.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서니베일 펫코에서 받을 수는 없나요?'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었다. 용품 뿐만 아니라 새, 거북이, 물고기 등 동물도 직접 파는 것 같았다. 동물 판매에 원플러스원 하는 건 왠지 익숙지 않고 맘편하지 않은 광경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