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한 달 살게 되며 가장 벼르고 있던 건 바로 헬스장이었다. 4월인가부터 헬스를 시작하고 푹 빠져있어서, 하루도 운동을 안하면 궁디에 가시가 돋을(?) 정도로 헬스장을 매일 다니던 중에 미국을 와버렸기 때문이다🥲 피티쌤이 미국 헬스장 꼭 가보라고 그러셨어서 숙소 정해지자마자 주변에 헬스장이 있는지 먼저 살폈다 ㅋㅋ 사실 도착하고 나서 생각보다 한참을 정신없이 보내서 헬스장을 못 간지 되게 오래된 느낌이었다. 학회장 호텔 헬스장 간 게 마지막이라서 일주일 쯤은 됐을 듯... 그러다 한달 끊으려면 이제는 진짜 가야한다..! 하고 나선 날. 피티쌤이 '골드짐'을 얘기하셨었는데, 우리 숙소 근처에는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만한 엄청난 프랜차이즈(?) 헬스장을 찾았으니... 24 Hour Fitn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