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없는 게 없는' 장소를 갱신하고 있다. 오늘은 진짜로 없는 게 없는!! 더홀푸드마켓 (The Whole Foods Market)을 다녀왔다. 숙소 알아볼 때부터 타겟, 월마트 못지 않게 자주 보이는 이름이라 생각했는데, 비슷하게 대형마트였다. 다만 좀더 유기농 음식에 초점이 맞춰진..?! 오늘은 우선 아침에 일어나 남자친구와 줌을 하면서 면접 연습을 도와주고! 씻고 오후에 스타벅스를 목표로 외출을 했다. 단지 내 수영장! 나가는 길에 노경이랑 유지니는 단지 내 풀장을 가본다고 해서 따라 가봤는데, 와... 기대 이상이었다. 물이 너무 맑고... 되게 깊었다!! 진짜 전형적인 미국 수영장 *_* 흐앙 이거 보자마자 너무 수영하고 싶었지만 난.. 아직 수영을 못하구 오늘의 다짐도 있었기 때문에....